대전시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에서 공급되는 '우림 루미아트'아파트 모델하우스가 22일 대전MBC 인근에서 개장했다.


총 4백64가구 규모로 △34평형 2백8가구 △40평형 1백16가구 △52평형 92가구 △64평형 48가구 등이다.


1백29만평 크기의 대덕테크노밸리에는 2007년까지 벤처기업,학교,관광시설 등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라 아파트단지도 수혜가 기대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수혜 지역인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모델하우스 개장 첫 날부터 8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모델하우스엔 34평,40평A,52평,64평 등 4개의 유닛이 마련됐다.


전 가구의 80% 이상이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이 탁월할뿐더러 하천(관평천)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도 단지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또 31%의 단지 내 녹지율을 확보,공원같은 단지를 지향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웰빙센터가 들어서는 선큰광장이 조성된다.


평면도 눈길을 끈다.


전 평형의 평면을 길이는 물론 폭도 넓힌 '와이드-베이(Wide-Bay)'로 설계해 같은 평형이라도 다른 아파트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행정도시 예정지와도 차로 20분 거리다.


평당 분양가는 6백30만~6백90만원으로 당초 예상(7백만원대)보다 하향조정됐다.


계약금 20%에 분양가의 50%는 이자 후불제 조건이다.


27일부터 29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042)861-4500


송주희 기자 y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