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 병원적출물 유통 실시간 전자 추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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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자원공사는 병원적출물 등 감염성 폐기물에 IT기술인 전자태그(RFID)를 부착, 폐기물의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는 '감염성 폐기물 관리시스템' 개발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병원의 감염성 폐기물 수거박스의 창고 입고시점부터 운반, 최종처리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박스에 부착된 초소형 칩을 통해 파악,무선통신으로 관리하게 된다.
감염성 폐기물은 인체나 주변 환경에 심각한 오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발생에서부터 최종처리까지 엄격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