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D램업체 난야 테크가 기대이상의 1분기 실적을 시현했다. 25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난야의 1분기 순익이 9억9천100만달러(대만)로 전망치 6억2천2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당초 회사측이 제시한 전기대비 25% D램 생산량보다 더 높은 36%를 기록하고 이노테라로부터 투자수익 공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D램 가격이 전기대비 23% 가량 내려가면서 2분기 적자를 보일 것이나 올해의 손익 바닥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