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24일 일본 관광객 2천명이 한꺼번에 '욘사마'의 메카인 강원도 춘천시를 찾았다.


여성이 대부분인 이들은 명동거리의 '겨울연가' 촬영지를 찾아 주인공 배용준의 핸드프린팅에 손을 대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관광단은 강원도 내 단체관광 사상 가장 큰 규모로 관광버스만 20여대가 넘게 동원됐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