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마케팅 전문조사기관인 GfK코리아로부터 국내 업체 최다인 7개 가전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선정돼 'No.1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의 이번 인증은 GfK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가전 20개 품목의 시장점유율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한 것으로 LG전자는 PDP·LCD TV 홈시어터 김치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마이크로웨이브 오븐 등 7개 분야에서 1위에 뽑혔다. GfK코리아는 이번 조사가 서울 인천 경기 경남·북 5개 지역의 오프라인 전자유통점 6백개점을 대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