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가 출범 이후 최초로 대규모 해외IR을 개최합니다. 유가증권 및 코스닥 양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1일에서 18일까지 홍콩, 싱가폴, 런던, 뉴욕 등 주요 국제 금융도시를 순회하며 열릴 계획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포스코,한국전력, LG필립스LCD,현대자동차 등 15개 기업과 코스닥시장에서 디엠에스, 엠텍비젼,코아로직 등 11개 기업을 포함해 총 26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해외IR을 통해 해외투자자들에게 한국증시의 저평가 현황 및 성장 잠재력에 대해 집중 홍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