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5일 대신 양시형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7% 가량 줄어든 것과 관련, 이는 일회성 비용처리 등이 반영된 것으로 이를 감안할 경우 전반적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유가부담이 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의미있는 수준이라고 설명. 월별 수요동향은 여객과 화물 모두 2월 대비 3월이 지표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항공수요의 강세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며 4월에는 일시적인 여객부문의 수요감소가 예상되나 5월부터 다시 기존의 추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 5,8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