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나은행 단기 모멘텀 형성 쉽지 않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5일 동부증권 이병건 연구원은 하나은행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자산성장이 기대치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자이익의 성장이 기대치에 크게 못미칠 만큼 마진폭이 축소돼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는 치열한 경쟁속에 하나은행의 조달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향후 대투인수와 그 외의 M&A 등을 통해 도약의 가능성을 어떡게 제시하는가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향후 지주회사로서의 전환 과정을 살펴보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큰 모멘텀의 형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 3만4,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