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하나은행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5일 BNP는 하나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이 씨티은행과의 경쟁 등으로 작년 4분기 2.35%에서 2.06%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장이 올해 말 순이자 마진이 2.21%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하나은행의 고객들이 이자율 변화에 좀 더 민감함을 감안할 때 이는 계속해서 우려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많은 불확실성을 감안, 가까운 시일내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한편 국민은행이나 신한지주로 교체 매매를 권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