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터쇼] 매일 1대씩 자동차 경품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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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기세요’
‘2005 서울모터쇼’에 가면 주최측과 참가업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경품행사 및 부대행사를 통해 또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매일 1대의 자동차가 내걸릴 정도로 파격적인 경품과 시승 이벤트, 공연, 세미나 등 푸짐한 부대 행사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005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자동차 경품 추첨행사'다.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현대자동차 아반떼XD에서부터 폭스바겐 파사트에 이르기까지 10대의 자동차가 새 주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승행사도 눈에 띈다. 크라이슬러 뉴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사하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뉴프리랜더, 쌍용 렉스턴 등 4륜 구동차들이 대상이다.
관람객들은 선착순으로 차량의 조수석 또는 뒷좌석에 올라 바위 통나무 시소 등 5개 장애물을 통과하는 코스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오는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나눠주는 행사를 벌인다.
또 매일 3차례 패션쇼와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을 개최한다. 기아차는 '서프라이징 매직쇼'와 '인라인쇼'를, GM 대우는 마술을 소재로 한 '매직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차는 여성 3인조 밴드 '일렉쿠키' 공연을 연다.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익스트림 스포츠) BMW(공중곡예) 닛산(공중 퍼포먼스)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행사를 기획했고, 폭스바겐(관현악 공연)과 도요타(재즈 및 바이올린·첼로 연주)는 음악으로 다가서기로 했다.
포드(뉴 머스탱)와 GM(콜벳)은 관람객들이 컴퓨터 화면을 통해 자사의 스포츠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혼다는 유명한 인공지능 로봇인 '아시모'를 데려와 관람객과 함께 사진을 찍는 행사를 준비했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어린이날인 5월5일에 부스를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요요, 아이스크림, 곰 인형, 풍선, 크레파스, 스티커, 공작세트 등 푸짐한 선물도 안겨줄 계획이다.
5월 2일 열리는 '자동차 디자인 국제학술세미나'가 눈에 띈다.
이 세미나에는 30년전 포니 승용차를 디자인한 '이탈디자인'과 스포츠카 페라리를 디자인한 '피닌파리나' 등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전문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이탈리아자동차공업협회 신체리 회장도 참석할 계획이다.
5월 3∼4일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열린다. 4일에는 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한.중.일 자동차산업의 경쟁과 협력'을 주제로 한 코리아오토포럼(KAF)이 열린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2005 서울모터쇼’에 가면 주최측과 참가업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경품행사 및 부대행사를 통해 또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매일 1대의 자동차가 내걸릴 정도로 파격적인 경품과 시승 이벤트, 공연, 세미나 등 푸짐한 부대 행사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005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자동차 경품 추첨행사'다.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현대자동차 아반떼XD에서부터 폭스바겐 파사트에 이르기까지 10대의 자동차가 새 주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승행사도 눈에 띈다. 크라이슬러 뉴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사하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뉴프리랜더, 쌍용 렉스턴 등 4륜 구동차들이 대상이다.
관람객들은 선착순으로 차량의 조수석 또는 뒷좌석에 올라 바위 통나무 시소 등 5개 장애물을 통과하는 코스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오는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나눠주는 행사를 벌인다.
또 매일 3차례 패션쇼와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을 개최한다. 기아차는 '서프라이징 매직쇼'와 '인라인쇼'를, GM 대우는 마술을 소재로 한 '매직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차는 여성 3인조 밴드 '일렉쿠키' 공연을 연다.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익스트림 스포츠) BMW(공중곡예) 닛산(공중 퍼포먼스)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행사를 기획했고, 폭스바겐(관현악 공연)과 도요타(재즈 및 바이올린·첼로 연주)는 음악으로 다가서기로 했다.
포드(뉴 머스탱)와 GM(콜벳)은 관람객들이 컴퓨터 화면을 통해 자사의 스포츠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혼다는 유명한 인공지능 로봇인 '아시모'를 데려와 관람객과 함께 사진을 찍는 행사를 준비했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어린이날인 5월5일에 부스를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요요, 아이스크림, 곰 인형, 풍선, 크레파스, 스티커, 공작세트 등 푸짐한 선물도 안겨줄 계획이다.
5월 2일 열리는 '자동차 디자인 국제학술세미나'가 눈에 띈다.
이 세미나에는 30년전 포니 승용차를 디자인한 '이탈디자인'과 스포츠카 페라리를 디자인한 '피닌파리나' 등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전문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이탈리아자동차공업협회 신체리 회장도 참석할 계획이다.
5월 3∼4일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열린다. 4일에는 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한.중.일 자동차산업의 경쟁과 협력'을 주제로 한 코리아오토포럼(KAF)이 열린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