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PC업체인 델의 케빈 롤린스 최고경영자가 취임후 처음으로 방한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롤린스 CEO는 아시아 순방 일정에서 한국을 첫 지역으로 선택했으며 이번 방문기간중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업체들과 향후 공급물량에 대한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롤린스 CEO는 지난 8일 델의 주력 사업 부문인 PC외에 서버, 저장기기, 주변기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도 확장 전략을 유지해 4년 안에 매출액을 800억 달러 규모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