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터쇼] 가족 나들이 킨텍스로 오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개장 기념으로 열리는 올해 서울모터쇼는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4인 가족 기준으로 4만∼5만원이면 멋진 차도 실컷 구경하고 식사도 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어떻게 갈까
자가용으로 간다면 자유로를 타고 달리다 킨텍스IC로 빠지면 된다. 4월 중순 개통된 킨텍스IC에서 킨텍스까지는 불과 3분 거리. 주차면적도 넉넉한 편이다.2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 뿐만이 아니다. 킨텍스는 호수공원과 전시장 사이에 4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도 확보해 두고 있다. 주말엔 인근 학교에도 차를 댈 수 있어 주차 가능 대수가 1만대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주차 면적은 충분하지만 그래도 체증이 우려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 대중교통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내려 1,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전시장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10분이면 족하다. 시내버스 노선은 킨텍스 홈페이지(www.kintex.com)를 참고하면 된다.
◆먹거리도 많아요
킨텍스엔 크고 작은 먹거리 시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문을 연다. 우선 2층엔 5백석 규모의 푸드코트가 마련돼 있다. 철판볶음밥 등 6가지 종류의 메뉴가 판매되는 대중식당으로 가족끼리 찾기에 적당하다. 이 밖에도 1백50석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알라또레'와 1백석 규모의 중식 레스토랑 '킹 차이나'에선 퓨전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물론 지하 구내식당(4천원)을 이용하면 가장 저렴하다.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싶다면 1층에 위치한 샌드위치,햄버거,핫도그 전문점을 찾으면 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며 "전시면적이 넓어 관람시간이 긴 점을 감안해 다양한 먹거리 시설을 들이는데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얼마
서울모터쇼 입장료는 어른과 대학생은 8천원,초·중·고교 학생은 5천원이다. 30명 이상 단체가 관람할 경우엔 대학생은 5천원,초·중·고교 학생은 3천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표를 사면 줄을 서야하는 불편도 감수해야 한다. 미리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 또는 전화(1588-7890)로 예매하면 약간의 할인도 받을 수 있고 기다리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어떻게 갈까
자가용으로 간다면 자유로를 타고 달리다 킨텍스IC로 빠지면 된다. 4월 중순 개통된 킨텍스IC에서 킨텍스까지는 불과 3분 거리. 주차면적도 넉넉한 편이다.2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 뿐만이 아니다. 킨텍스는 호수공원과 전시장 사이에 4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도 확보해 두고 있다. 주말엔 인근 학교에도 차를 댈 수 있어 주차 가능 대수가 1만대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주차 면적은 충분하지만 그래도 체증이 우려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 대중교통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내려 1,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전시장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10분이면 족하다. 시내버스 노선은 킨텍스 홈페이지(www.kintex.com)를 참고하면 된다.
◆먹거리도 많아요
킨텍스엔 크고 작은 먹거리 시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문을 연다. 우선 2층엔 5백석 규모의 푸드코트가 마련돼 있다. 철판볶음밥 등 6가지 종류의 메뉴가 판매되는 대중식당으로 가족끼리 찾기에 적당하다. 이 밖에도 1백50석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알라또레'와 1백석 규모의 중식 레스토랑 '킹 차이나'에선 퓨전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물론 지하 구내식당(4천원)을 이용하면 가장 저렴하다.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싶다면 1층에 위치한 샌드위치,햄버거,핫도그 전문점을 찾으면 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며 "전시면적이 넓어 관람시간이 긴 점을 감안해 다양한 먹거리 시설을 들이는데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얼마
서울모터쇼 입장료는 어른과 대학생은 8천원,초·중·고교 학생은 5천원이다. 30명 이상 단체가 관람할 경우엔 대학생은 5천원,초·중·고교 학생은 3천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표를 사면 줄을 서야하는 불편도 감수해야 한다. 미리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 또는 전화(1588-7890)로 예매하면 약간의 할인도 받을 수 있고 기다리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