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가 54달러선으로 떨어졌다. 2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WTI는 지난 주말보다 82센트 떨어진 배럴당 54.57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이날 56달러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부시-압둘 회담 내용이 알려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5월물 휘발유 선물은 0.16센트 떨어진 갤런당 1.6507달러, 난방유는 2.7센트 떨어진 갤런당 1.5181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