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현대차..美 프랜차이즈 모멘텀 형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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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가 미국에서 프랜차이즈 모멘텀을 형성 중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8만3,000원.
미국에서 독점 딜러수가 2003년 214개에서 지난해 267개로 25% 증가했다고 소개하고 이는 2010년까지 600개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딜러 숫자의 급속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딜러당 차량 판매대수는 649대로 일정하나 2010년에는 1천대 수준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
이 경우 2010년 차량 판매대수는 1백만대에 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딜러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NF 쏘나타 출시를 촉매로 썬벨트 지역에 중점적으로 신규 딜러망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