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수익성 개선 추세 유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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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LS산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6일 하나 이승재 연구원은 LS산전에 대해 산업 IT 및 금속가공 사업부의 수익성 악화 지속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력사업부와 자동화기기 부무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매년 2천억원 수준의 EBITA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과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향후 3년 평균 예상 ROE가 33.9%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P/B 1.8배는 낮은 수준이라면서 목표가 2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