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이 제일기획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6일 푸르덴셜 한익희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저점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1분기 취급고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ASI(광고경기실사지수)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GDP 성장률 전망치도 2분기중 바닥을 탈피, 양호한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DMB 광고 시장이 새롭게 열리는 등 2분기부터 취급고는 전년 대비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해외법인도 실적호전이 지속돼 올해부터 연간 100억원 가량의 지분법평가이익을 인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5,5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