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갤러리 북스에서 열리고 있는 전미숙 사진전 '책 읽는 사람'이 유네스코 제정 '세계 책의 날'(4월23일)에 맞춰 지난 20일부터 선보인 전씨의 작품들은 내달 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