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분신사바'와 '달콤한 인생'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톱 10에 들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일본의 영화 전문 사이트 에가닷컴(www.eiga.com)이 고교통신(興行通信社)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23~24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분신사바'와 '달콤한 인생'은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했다. '분신사바'는 2백58개 스크린에서 개봉됐으며 '달콤한 인생'은 1백26개 스크린에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