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6일) 국고채 3년물 연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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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상승(채권값 약세)했다.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26일 0.01%포인트 오른 연3.81%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4.07%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10년물 국고채는 전날과 같은 연4.65%였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연4.23%,연8.28%였다.
28일 발표되는 '3월산업활동' 결과를 지켜보고 매매에 나서겠다는 관망속에 채권금리는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 양상을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어 외환시장 안정용 국고채 등의 발행 가능성이 제기돼 심리적인 부담이 됐다.
하지만 정부가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국채발행 물량을 조절하겠다고 밝혀 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진 않았다.
이날 실시된 2년물 통안증권(2조5천억원)과 1년물 통안증권(1조원) 입찰은 각각 연3.82%와 연3.69%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