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컨설팅 기업과 컨설턴트 자격요건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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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최근 국내 컨설팅 시장에 '토종 컨설팅' 기업들이 활약상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가 주도하던 경영컨설팅 시장을 최근 들어 국내 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수임료와 전문화를 무기로 빠르게 잠식해가고 있는 것.
전문가에 따르면 "국내 컨설팅 시장의 외형적인 성장에 기대 국내 컨설팅 업계가 질적인 성장까지 함께 이룩했다고 말하는 데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며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국내 컨설팅 기업들의 컨설팅 능력부족과 컨설팅 업무에 대한 기업 경영자의 인식부족은 취약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국내 기업이 장기적인 비전 차원에서 경영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컨설팅을 의뢰하기 보다는 영업적 측면에서 단기적인 전시효과를 노려 컨설팅을 의뢰하는 그릇된 관행은 기업 경영자들의 컨설팅에 대한 인식부족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이는 컨설턴트 능력이 미흡한 무자격 컨설팅 기관 및 컨설턴트를 양산하는 부작용을 불러왔다.
이러한 국내 컨설팅 업계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는 한국형 컨설팅 기법을 개발해 국내 컨설팅 시장의 낙후성을 보완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나아가 기업 경영자들의 마인드를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 업에 대한 성격이나 범위를 규정하고 컨설팅 기관의 설립요건과 컨설턴트 자격요건 등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