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전..원화절상 수혜+안정적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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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삼성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민감도 분석 결과 환율 10원 하락시 경상이익이 760억원 증가한다면서 이는 주로 65억 달러의 연간 연료비 감소와 외화부채 11.6억 달러에 대한 평가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4년 동안 전기요금이 인상되지 않았고 작년 연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14.4% 감소한 점을 감안할 때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배당수익률이 4.3%로 하락했으나 배당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고려할 때 배당주로서 아직 매력적이라며 목표가 3만3,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