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하반기 모멘텀에 주목..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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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코아로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코아로직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며 이는 CAP 주고객인 LG전자의 1분기 휴대폰 출하향이 전분기 대비 20.3%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향 MAP의 일시적인 공급 차질, 와이퍼 구입시점과 매출 발생 시점의 불일치, 원재료 재고 부담 등도 실적 부진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일시적이고 해결이 가능한 요인으로 2분기 이후부터는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오히려 MAP가 삼성전자로 본격 출시되면서 강화되는 하반기 모멘텀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시장 진입 가능성 제기에 따는 과도한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아 과매도된 측면이 강하다며 적정가 5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