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원증권은 기륭전자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선스를 대폭 하회한 어닝 쇼크 수준이며 영업이익률도 9.4%로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이는 시리우스 내 위성라디오수신기 공급 비중 축소, 일본 DMB 수신기 및 북미 네비게이션 등 신규 사업 지연 등이 매출 감소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위성라디오수신기 매출은 분기별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가는 8,500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