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더피시(대표 전동진·www.getherfish.com)의 ‘집어추’는 물고기를 유인하는 기능성 낚시추다. 낚시추에 장착된 스프링 안에 떡밥을 넣고 물에 넣으면 떡밥이 일정한 간격으로 흩뿌려지며 주위의 물고기를 끌어들이는 원리다. 낚시광들이 기존 낚시추에 미끼와는 별도로 떡밥을 뭉친 뒤 붙여 물고기를 유인하는 방법을 쓴 데 착안해 개발된 상품이다. 집어추는 위에는 3번,밑에는 2번 스프링이 감겨 있어 미끼가 바닥까지 안착하는 과정에서 떡밥을 고운 입자로 뿌려준다. 또한 스프링 안에 있는 추는 속에 0.8∼1㎜지름의 구멍을 갖고 있는 데다 초경량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단단하다. 물속 무게가 0.1g정도로 장시간 낚시대를 들고 있어도 부담이 안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집어추는 자체적으로 추기능을 갖고 있어 추를 떼어내 사용할 수 있다. 집어추는 전국 낚시유통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천원. (053)653-6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