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사명을 바꾼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쇼핑호스트 선발대회'에서 모두 11명의 쇼핑호스트를 최종 선발했습니다. GS홈쇼핑은 GS강남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250여명의 VIP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GS홈쇼핑 쇼핑호스트 선발대회’를 개최해 전업 주부 2명을 포함한 11명의 쇼핑호스트를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2,975명의 지원자 가운데 1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대회에 오른 21명의 후보들은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곽재연 씨가 대상인 ‘고객 가치상’ 을 받았으며, 박찬희씨 등 3명이 GS그룹상을, 임유정씨 외 6명이 굿 쇼핑호스트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본선 대회를 앞두고 GS이숍에서 진행된 네티즌 인기투표에서는 총 네티즌 투표 수 2만 7천 762표 가운데 4천 409표를 얻은 신재경 씨가 ‘베스트 네티즌’ 상을 받았습니다. 최종 11명의 합격자 가운데 전업주부가 2명이나 합격해 눈길을 끌었으며, 전체 11명의 합격자 가운데 여성이 10명을 차지해 여성들의 파워를 실감했다고 GS홈쇼핑 측은 전했습니다. 이들 11명의 최종 합격자들은 5월 2일부터 GS홈쇼핑의 쇼핑호스트로 활동하게 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