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2회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이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일동레이크골프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억원을 포함해 총상금이 5억원 규모로, '탱크' 최경주와 프레드커플스가 한미 양국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기대됩니다. 이밖에 일본투어에서 활약중인 허석호와 코리안투어 1회 대회인 제주 스카이힐 오픈에서 우승한 김종덕, 그리고 PGA 스타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