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정밀전자분야 방위산업체인 넥스원퓨처(대표 평석태 www.nex1future.com)가 오는 5월 2일 대전 연구소를 오픈한다. 넥스원퓨처는 지난해 7월 LG이노텍 시스템사업부가 분사한 국내 대표적인 정밀전자 부문 방위산업체다.이번에 설립된 대전연구소는 경기 용인, 경북 구미에 이은 세번째 연구 시설로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 대덕연구단지내에 들어선다. 연구개발(R&D) 부문에 회사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넥스원퓨처는 대전 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항공전자부문에 역량을 집중,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대전지역내 항공관련 인프라 활용과 산학연 협력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넥스원퓨처는 이번 대전연구소 주축 분야인 항공전자를 비롯해 유도무기,수중무기,레이다,지휘통제,전자전 및 통신분야 등 국방관련 핵심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