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게임社 '띵소프트'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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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오는 29일 정상원(36) 넥슨 전 대표의 게임개발회사인 띵소프트(ThingSoft)에 15억원을 투자해 지분 35%를 인수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또 띵소프트가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프로젝트GG(가칭)'의 전세계 독점 판권을 취득하는 댓가로 개발단계별로 50억원을 투입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네오위즈는 최근 나성균 사장이 취임하면서 공격적인 게임사업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중장기적인 게임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띵소프트의 프로젝트GG는 실시간 전략게임과 롤플레잉 게임 요소가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게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