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계룡건설, 1분기 영업익 8.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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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저가수주를 배제하면서 1분기 매출액은 2천4백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9% 감소했다.
수주견적시스템을 새로 구축한 영향도 작용했다.
영업이익은 1백30억원으로 12.8%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지난해 9백억원의 차입금 상환 등으로 영업외수지가 흑자로 전환함에 따라 50.6% 늘어난 1백3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1.5%포인트 증가한 5.3%로 이익의 질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원가관리를 강화해 해외 화공사업의 마진이 예상보다 높았고 국내 하수처리시설에서도 원가를 절감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정밀화학=1분기 매출액은 공장정기보수와 환율하락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7% 감소한 1천7백30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도 44억원으로 69.7% 감소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1백78억원으로 21.1% 증가했다.
배당금과 지분법이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계룡건설=1분기 매출액은 1천3백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2%와 24.5% 증가한 1백19억원과 78억원에 달했다.
삼성증권은 토목부문의 저가수주가 마무리되고 분양호조로 주택사업의 마진이 확대된 점을 이익증가요인으로 꼽았다.
원가관리를 강화해 영업이익률이 8.6%로 높아진 점도 작용했다는 평가다.
◆한국신용정보=회사채 및 ABS 시장이 회복되면서 평가사업이 호조를 보여 매출액이 10.4% 증가한 2백1억원에 달했다.
개인신용평가를 비롯한 서비스 유료화 계약 확대,채권추심업무확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2억원으로 1백23%와 1백50% 증가했다.
◆영화금속=1분기 매출액이 11% 증가한 1백93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억원과 3억원으로 28%와 7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