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담뱃갑보다 작지만 최첨단으로 무장한 초소형 보안장비가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기자) 보안장비 제조업체 스타넥스가 순수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휴대용 무선 보안장비를 출시했습니다. (수퍼)(라스베거스 전시회서 호평) 이 제품은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보안전시회에 출품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박상래 스타넥스 사장) “미국 웰덱스와 가계약 체결, 해외 업체들과 협상 진행중” 특히 보안문제에 관심이 많은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는 설명입니다. (수퍼)(박준식 기자) "이 제품에 쏠린 관심은 단순히 작은 크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작지만 갖가지 첨단 기능을 모두 갖췄습니다" 2개의 고성능 카메라와 마이크가 내장돼 촬영한 동영상과 음성을 디지털로 보관합니다. (수퍼)(최대 6대 카메라 사용 가능) 최대 4대까지 외부카메라와 연결이 가능하며 6대의 카메라에서 입력되는 영상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상래 스타넥스 사장) “하나의 기계로 촬영, 저장, 검색 가능” 최장 30일까지, 별도의 전원장치 없이 정보 저장도 가능합니다. (수퍼)(설치 장소, 시간 제약없어) 이에 따라 일반 가정은 물론, 경찰, 군부대, 차량, 백화점, 건설현장 등 장소와 시간을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셀프가드는 5월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보안전시회에 전시돼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을 끌 전망입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