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오는 29일 정상원 넥슨 전 대표의 게임개발회사인 띵소프트에 15억원을 투자해 지분 35%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네오위즈는 띵소프트가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프로젝트GG'의 전세계 독점 판권을 취득하는 댓가로 개발 단계별로 50억원을 투입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네오위즈는 최근 나성균 사장이 취임하면서 공격적인 게임사업을 벌이겠다고 선언했한 바 있는 가운데 이번 계약을 통해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중장기적 인 게임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띵소프트의 프로젝트GG는 실시간 전략게임과 롤플레잉 게임 요소가 복합된 새로 운 개념의 게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