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하반기 초점 맞춘 매수관점 유효..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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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제일모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대신 정연우 연구원은 제일모직에 대해 케미칼 및 패션의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1.8% 줄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제일모직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전자재료 부문은 양호한 성장세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실적부진에 대한 실망감으로 단기간내 주가가 박스권을 돌파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1분기를 저점으로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고 하반기 이후에는 전자재료 사업 부각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어 하반기에 초점을 맞춘 매수관점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목표가는 1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