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고려아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동원 박병칠 연구원은 고려아연 1분기 영업이익률이 국제 비철가격 강세에도 불구하고 환율 및 제련수수료 하락 등의 영향으로 9.9%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비철금속 가격 강세와 인듐 사업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에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880억원과 1천612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는 4만3,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