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하나증권 오만진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오프라인 학원 매출비중 증가 등으로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4만1,500원. 온라인 매출은 EBS 영향을 감안할때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2분기 이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낮은 오프라인 학원의 매출비중 증가와 신규 출시한 성인 고시학원 관련 비용 지출 등이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라고 지적. 3월부터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강좌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오프라인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실적 추정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