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적정주가를 4만4,6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재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와 일치하는 수준이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익의 하락은 이미 예상된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EBSi 출범 효과와 성인교육사업과 관련된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됐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2분기에는 마케팅 비용이 이전수준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매출과 수익성 성장률이 높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 예상보다 높은 판관비를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3,550원에서 3,46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