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공격적 스프츠마케팅이 제일기획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됐다. 28일 UBS증권은 삼성전자가 노키아나 지멘스를 물리치고 영국 프로축구클럽 첼시구단과의 스폰서 계약을 따 낸 것에 대해 광고비 지출은 제일기획 주당순익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 마케팅 비용 예상액을 감안할 경우 제일기획의 주당순익 기여율을 2~3%로 추산. 제일기획에 대해 매수와 목표가 21만6천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