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한라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굿모닝 박중선 연구원은 한라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각각 40.1%와 106.5% 증가했다면서 토목 부문과 건축 부문의 원가율 개선 판관비의 19.9% 감소 법인세율 감소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에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고 평가. 그러나 기존의 실적 전망치를 유지한다면서 이는 올해 수익성 위주의 수주 전략으로 토목부문 수주가 원활치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파주 아파트 사업 일부가 내년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적정가 1만7,9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