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3:21
수정2006.04.02 23:22
4월 한달간 서울,경기지역의 아파트값이 매매가를 중심으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조사한 결과, 4월 서울과 경기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3월에 비교해 각각 0.42%, 0.44% 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스피드뱅크 관계자는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앞두고 재건축단지의 상승세가 확산된 점과 판교신도시 분양의 후광효과를 노리는 분당과 용인지역의 상승세가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