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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푸 "현지화로 업계 3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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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계 할인점 한국까르푸가 할인점 3위 고지탈환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비용절감을 위해 본사를 이전하고 외부 임원급 인사 스카우트 및 국내 마케팅 임원 채용 등 전열을 새롭게 가다듬고 있다. 28일 한국까르푸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빌딩에 있는 본사를 5월 말 금천구 시흥동 한국까르푸 시흥점으로 이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상 5층 규모의 시흥점을 6층으로 증축,맨 위층 4천여평을 본사 사무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연간 수십억원의 임대료와 1백억원의 보증금 등 경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과감한 '외부수혈'로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6년 한국 진출 이후 사내 발탁인사를 원칙으로 해 왔으나 작년 말부터 외부 전문가 영입에 나서 신세계 삼성홈플러스 롯데마트로부터 6명의 점장을 스카우트했다. 이들은 모두 유통업계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이다. 마케팅 임원후보로 한국 직원을 택한 것도 현지화를 통한 매출확장을 노린 포석이다. 한국까르푸는 지난 3월 박춘남 가전구매부장을 마케팅 담당 이사로 내정했다. 박 부장이 이사로 승진하게 되면 한국 까르푸 여성 임원으로선 두번째다. 한국진출 후 시행착오를 겪으며 한때 철수설까지 나돌았던 까르푸로선 보다 과감한 현지화를 통해 국내시장에 확실히 뿌리내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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