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오리온 등 복합테마株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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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이상의 테마를 보유한 이른바 '복합테마주'가 조정장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반등시 상승탄력도 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 김용균 연구위원은 29일 "올해는 단일테마보다 복합테마를 가진 종목들의 선전이 돋보인다"며 "조정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5월에는 복합테마주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위원은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이라는 순환적 테마가 맞물리며 내수관련 복합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5월 투자유망 복합테마주로 호텔신라 대한항공 오리온 현대백화점 엔씨소프트 등을 꼽았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