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5월2일부터 선물시장의 위탁자계좌 통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물회사를 통해 코스피200 종목과 국채선물을 거래할 때 각각 별도의 위탁계좌를 개설해야 했던 불편이 덜어지게 됐다. 코스피200 종목 거래를 위해 예탁된 기본예탁금을 국채선물 등의 위탁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