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8일) 국고채 3년물 연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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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사흘 만에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28일 0.01%포인트 떨어진 연3.81%에 마감됐다.
5년물과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4.07%와 4.65%로 각각 0.01%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연4.23%,연8.27%였다.
이날 채권금리도 좁은 박스권 안에서 횡보했다.
전날 장마감 후 나온 5월 국고채 발행 물량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5조1천2백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고,이날 발표된 3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4.8% 증가한 것도 예상했던 수준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으면서 금리는 전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원ㆍ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환시채 공급 증가 가능성을 주목하면서 다음주 미국 FOMC(공개시장위원회)의 정책금리 인상 여부를 확인하자는 관망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