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은 28일 양재동 사옥을 방문한 페트라 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로스 시장은 현대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대규모 유럽법인 신사옥을 건립하고 있는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현대·기아차의 현지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로스 시장이 정 회장의 안내로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1층 로비에 전시된 프라이드를 타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