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발악재에 외국인 매도까지 수급공백과 대내외 변수에 주식시장이 휘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비관보다는 매수시점을 저울질하는 관망자세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대내외악재에 떠내려가는 시장" CG1) - 선진국 펀더멘털 악화 - 고유가 충격 확인 - 환율, 북핵문제 재부각 - 외국인 매도 지속 예상보다 더 악화된 선진국의 펀더멘털과 고유가 충격 확인, 환율과 북핵문제등 대내외 악재에 시장이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여기다 외국인 매물과 프로그램 물량이 하루 번갈아 출회되면서 시장을 압박해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CG2) (3월이후) (단위:원) -2조2천억======외국인 주식형펀드=======1조2천억 고객예탁금=== 4천억 특히 외국인들은 지난 3월이후 2조2천억원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고, 앞으로도 미국내 수급불안이 지속되면 외국에 투자했던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CG2) 그나마 1조2천억원의 주식형펀드와 4천억원에 달하는 실질 고객예탁금등 국내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수급공백을 메꾸기엔 다소 힘에 부친다는 지적입니다. 수퍼1) (지난친 비관 보다는 관망 필요)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지만 지나친 비관은 금물이라는 증권가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수퍼2) (연기금, 920선 시장 매력적 인식) 최근 연기금이 인덱스펀드를 중심으로 선물을 사고, 현물을 파는 기계적 매매를 보이고 있지만 920선 아래에선 여전히 매력적이란 시각으로 안전판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수퍼3) (펀더멘털등 증시체질 개선) 또 도소매 판매 증가등 긍정적인 경기지표와 함께 수급과 펀더멘털 차원에서 증시 체질이 많이 달라졌다는 인식이 우세합니다. 수퍼4) (영상편집: 신정기) 결국 미증시 반등과 FOMC회의 결과를 꼼꼼히 체크하면서 비관적 시각 보다는 잠시 쉬어간다는 관망자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