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29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약세 여파로 소폭 하락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2백13원(0.72%) 내린 2만9천2백60원에 마감됐다. 개별종목 중 한국세라스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만5천여주로 거래량 1위를 차지한 한국세라스톤은 24.0%(60원) 오른 3백10원을 나타냈다. 모모웹도 1천1백60원으로 4.5%(50원) 뛰었다. 반면 휴닉스는 11.11%(50원) 빠진 4백원으로 밀렸다. 거래량은 1천주였다. 4백90주가 손바뀜한 훈넷도 16.67% 빠진 50원을 나타냈다. 두원중공업은 4.0%(1천원) 내렸으나 거래량은 18주에 그쳤다. 이날 거래량은 3만9천여주로 1천1백주가량 늘어났고 거래대금은 2천5백만원으로 전날과 비슷했다. 59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 및 하락종목이 각각 8개였고 보합이 2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