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9일 육군과 해군 해병대 장성급 25명에 대한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영계(육사 30기)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수방사령관에 임명되는 등 육군에서 7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해군에서는 송영무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해사 27기)이 중장으로 진급돼 합참 인사군수본부장에 임명되는 등 총 5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또 김명균(해사 27기)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해병대사령관으로 임명됐다. 또 육사 32기를 주축으로 12명이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했으며,이 가운데 8명이 사단장으로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