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자동차 부품소재 사업 매각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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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자동차 부품소재 사업 부문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LG화학 관계자는 29일 "현재 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을 비롯한 다수의 파트너와 매각을 논의 중"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97년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시 구조조정 차원에서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