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메가스터디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29일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한 대로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하고 월별 결제 회원수 개선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지난해 4분기 8.7만명이던 월별 결제 유료 회원수가 1분기 11만명으로 확대돼 EBS 영향이 없던 지난해 1분기의 12만명과 대비해도 약 8% 부족한 수준으로 EBS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는 것으로 진단. 올해 영업이익을 240억원으로 종전대비 8% 낮추나 매수와 목표주가 4만1천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