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소폭 줄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집계한 지난 일주일(4월21~27일)간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은 총 6백23개로 그 전주(4월14~20일)보다 9.2% 감소했다. 전 지역에서 창업이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33개 줄어든 4백23개 업체가,부산에서는 6개 줄어든 48개 업체가 각각 새로 생겼다. 인천(42개)과 대구(39개),광주(34개),대전(23개),울산(14개)에서도 신규 업체 수가 감소했다. 자본금 규모가 큰 업체로는 서울 역삼동에 문을 연 티브이벼룩시장(70억원)과 투자경영컨설팅 업체 리딩아이(10억원)가 꼽혔다. 법인 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미국인 3명,중국인 3명,뉴질랜드인과 일본인이 각각 1명 등 총 8명으로 집계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