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우증권 김성훈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매출이 정체되고 이익률이 하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가입자당 매출이 2년전 LG텔레콤의 150% 수준이었으나 올 1분기에 127%로 급감. 김 연구원은 "하방경직성은 보일 수 있으나 상승 에너지가 충분치 않아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